저항이란

저항이란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으로

기호로는 R, 단위로는 Ω[옴]을 사용합니다.

 

주로 전압 혹은 전류량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며

조금더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신호의 노이즈 제거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R = L / A

저항[R]은 길이[L]가 길수록 커지며, 단면적[A]이 넓을수록 작아집니다.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저항값이 커지며,

온도가 낮을수록 저항값이 작아집니다.

(반도체나 부도체는 예외)

 

전선류의 도체의 경우 저항이 낮을수록 전력 손실이 낮기 때문에

저항이 낮을수록 좋지만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할 경우

적절한 값의 저항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항값의 합산은

 

직렬의 경우

R = R1+R2+R3

이렇게 총 모든 저항값을 더해주면 됩니다.

 

직렬로 연결한 경우

각 저항에 걸리는 전류는 동일하며

전압은 저항값에 비례 합니다.

예) 총전압 = 12V, R1 = 3Ω, R2 = 2Ω, R3 = 1Ω 이라면

R(전체저항) = 6Ω, 전류 = 2A가 됩니다.

R1 = 6V, R2 = 4V, R3 = 2V의 전압이 걸리게 됩니다.

 

병렬의 경우 조금 복잡해 집니다.

 

1/R = (1/R1)+(1/R2)+(1/R3)

이렇게 저항을 역으로 변환하여 계산해줍니다.

 

병렬로 연결한 경우

각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동일하며

전류는 저항에 반비례하게 됩니다.

예) 총전압 = 12V, R1 = 6Ω, R2 = 3Ω, R3 = 2Ω 이라면

R(전체저항) = 1Ω이 됩니다.(1/6+1/3+1/2 = 1/R)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는 R1 = 2A, R2 = 4A, R3 = 6A의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